전체 글182 bps란? 백화점 명품관 앞을 지나갈 때나 부동산에 가서 아파트 시세를 알아볼 때, 우리 주부들이 본능적으로 작동시키는 계산기가 하나 있죠. 바로 저게 진짜 가치 있는 물건인가, 아니면 거품이 잔뜩 낀 가격인가를 따져보는 눈입니다. 겉모습은 번지르르한데 막상 뜯어보면 내실이 없는 물건을 비싸게 주고 샀을 때의 그 허탈함, 살림하면서 한두 번 겪어본 게 아니잖아요. 주식 시장도 똑같습니다. 이름만 대면 알만한 유명한 기업이라고 해서 덜컥 샀는데, 알고 보니 빚 좋은 개살구였다면 내 소중한 비상금은 누가 책임져주나요. 뉴스에서는 연일 주가가 오른다 내린다 떠들썩하지만, 정작 그 회사가 진짜로 가진 재산이 얼마인지는 아무도 말해주지 않을 때가 많습니다. 혹시 내가 산 주식이 껍데기만 화려한 깡통 주식은 아닐까 불안해서.. 2025. 12. 31. roe란? 동네 카페에서 엄마들과 모여 수다를 떨다 보면, 결국 끝은 돈 이야기로 귀결되곤 하죠. "은행 예금 이자가 너무 짜다" "누구 엄마는 주식으로 아이 학원비 벌었다던데 나는 왜 이럴까?" 이런 한탄 섞인 이야기를 들을 때마다 저는 속으로 조용히 생각합니다. '은행에 돈을 넣어두는 건 내 돈을 쉬게 하는 거고, 주식 투자는 내 돈을 일하게 하는 건데, 기왕이면 일을 제일 잘하는 녀석한테 맡겨야 하지 않나' 하고 말이죠. 여러분, 혹시 워런 버핏이라는 할아버지 아시죠. 주식으로 세계 최고의 부자가 된 이분이 기업을 고를 때 가장 중요하게 보는 딱 하나의 지표가 있습니다. 바로 오늘 우리가 이야기할 ROE(자기자본이익률)입니다. "어머, 또 영어야. 머리 아파" 하면서 뒤로 가기 누르려던 손가락 잠시만 멈춰주세.. 2025. 12. 31. pbr 이란? 백화점이나 아웃렛에 갔을 때 우리 주부들의 눈이 가장 반짝이는 순간이 언제인가요. 바로 "폐업 정리" 혹은 "시즌 오프 50퍼센트 할인"이라는 빨간 딱지를 봤을 때죠. 원래 10만 원짜리 좋은 옷인데 5만 원에 판다면, 사이즈만 맞으면 일단 집어 드는 게 남는 장사잖아요. 주식 시장에도 이런 '폭탄 세일' 딱지가 있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기업이 가진 재산은 엄청 많은데, 사람들의 관심이 없어서 헐값에 거래되는 주식들이 있거든요. 이런 주식을 찾아내는 마법의 지표가 바로 오늘 배울 PBR입니다. "어머, 또 영어야. PER도 겨우 외웠는데 PBR은 또 뭐야" 하며 한숨 쉬지 마세요. PER이 '연봉'을 따지는 거라면, PBR은 그 사람의 '재산'을 따지는 겁니다. 우리 40대는 겉모습보다 내실 있는 .. 2025. 12. 30. eps란? 우리가 마트에 가서 두부 한 모를 살 때도 유통기한 확인하고, 국산 콩인지 수입 콩인지 꼼꼼하게 따져보잖아요. 그런데 막상 내 피 같은 돈이 들어가는 주식을 살 때는 어떤가요. 누가 좋다고 하면 귀가 팔랑거려서 덜컥 샀다가 파란 불 들어온 계좌 보고 속상해하신 적, 혹시 없으신가요. 저도 처음 주식 시작할 때 그랬어요. 증권사 앱을 켰는데 빨간색, 파란색 숫자는 춤을 추고, 영어로 된 약어들이 쏟아져 나오는데 정말 머리가 지끈거라더라고요. PER은 뭐고 PBR은 또 뭔지. 학교 다닐 때도 안 했던 영어 공부를 이제 와서 해야 하나 싶어서 한숨만 나왔더랬죠. 특히 EPS라는 단어, 자주 보셨을 거예요. 뉴스에서도 "어닝 서프라이즈"니 "EPS가 개선되었느니" 하면서 앵커가 심각하게 이야기하는데, 도무지 무.. 2025. 12. 30. pbr per roe 왕초보도 이해하는 용어 총정리 오랜만에 동창 모임이나 학부모 모임에 나갔다가 꿀 먹은 벙어리처럼 앉아있다 온 경험, 혹시 있으신가요. 친구들은 커피 한 잔씩 시켜놓고 "이번에 그 주식 PER이 너무 낮아서 들어갔어", "ROE가 깡패 수준이라 무조건 사야 해"라며 전문 용어를 섞어가며 이야기꽃을 피우는데, 나만 무슨 소린지 몰라 눈치만 보며 애꿎은 빨대만 만지작거렸던 그 순간 말이에요. "나도 재테크 좀 해야 하는데, 우리 집 자산 좀 불려야 하는데" 하는 마음은 굴뚝같지만, 막상 큰맘 먹고 주식 앱을 켜보면 외계어 같은 영어 약자들이 쏟아져 나와서 덜컥 겁부터 나셨을 거예요. PER, PBR, ROE... 도대체 이게 뭐길래 다들 중요하다고 난리인 건지, 학교 다닐 때도 머리 아팠던 수학 공부를 이제 와서 다시 해야 하나 싶어 한숨.. 2025. 12. 30. 트래블로그 체크카드 일본 여행 현지 ATM 출금 한도 및 오류 해결 방법 일본 여행의 필수 아이템이 된 트래블로그 체크카드! 현지에서 갑자기 돈이 안 나오면 당황스럽죠. 40대 주부이자 알뜰 여행가인 제가, 일본 현지 ATM 출금 한도와 자주 발생하는 오류 해결법을 2025년 최신 기준으로 싹 정리해 드릴게요.1. 일본 현지 ATM 출금 한도 (트래블로그 기준)트래블로그는 기본적으로 세븐일레븐(Seven Bank) ATM 이용 시 수수료가 무료라 가장 많이 이용하시죠? 한도를 미리 알아야 자금 계획을 세울 수 있습니다.일회 출금 한도: 보통 10만 엔(약 90~100만 원)입니다. (ATM 기기마다 다를 수 있으나 세븐뱅크 기준입니다.)일일 출금 한도: 미화 기준 $5,000 상당액까지 가능합니다.월간 출금 한도: 미화 기준 $10,000 상당액까지 가능합니다.주의사항: 한도.. 2025. 12. 27. 이전 1 ··· 11 12 13 14 15 16 17 ··· 31 다음